타이어 센서를 통해서 도로 위의 모든 데이터를 분석한다. 즉 타이어의 디지털화라는 포인트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를 통해 항상 똑같은 업무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자로서 '새로운 기술의 개발'이라는 목적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을 거로 생각했기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의 타이어 내부에는 TPMS라는 공기압을 측정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운전자가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를 체크하여 후에 발생할 문제를 예방할 수는 있지만 TPMS의 가장 큰 단점은 데이터의 연속성이 없고 배터리 소모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프의 무선 전력 기술은 타이어 회전 시에 센서의 배터리 충전으로 이러한 배터리 소모의 문제를 해결하였고, 더 나아가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송신하였던 TPMS와는 다르게 반프의 iSensor는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도로 노면분석 및 타이어 변화의 추세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동작 알고리즘 개발입니다. 이를 통해 통신 방식이나 하드웨어의 상태에 따른 동작 구현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구성원 각자의 성취는 내부 세미나를 통해 활발히 공유되며 지식의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합니다.

무선 전력 코일 사이즈 최적화에 대한 결론 도출입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수행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반프가 새로운 제품군을 개발함에 있어서 무선 전력충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후에 제작된 기구물에도 영향을 끼친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을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현재 제가 속해 있는 HW 팀은 나이를 따지지 않고 모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신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프에서는 팀별, 개인별 KPI를 설정하여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각 팀원이 이를 이루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필요한 테스트 장비,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부족한 인원 충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공통된 목표를 향해가는 구성원입니다.

반프의 기술은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반프는 전에 없던 ‘타이어 디지털화’를 통해 자동차/트럭의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노면 분석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선두 주자가 될 거로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해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수 있는 불편함이 없고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내고 싶습니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증명된 시장을 개척하며 끝없는 도전과 접해본 적 없는 새로운 방식을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경험이 가장 큰 매력이죠. 불안한 시장, 반복된 업무와는 거리가 멉니다. 나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 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는 경영진분들의 마인드와 업무성과에 따른 합당한 보상도 빼놓을 수 없는 반프의매력이죠.

회사는 지원자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이력서만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기에 본인이 가진 기술과 경험에 대한 서술도 중요하지만, 자기 경험과 역량을 잘 녹여내어 회사가 바라보고자 하는 미래와 자신을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을지 어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동종업무에 대한 지원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우리 반프라는 곳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준비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훗날 최종 합격을 통해 Banfer가 되심으로 앞으로 헤쳐 나갈 미래를 소망해 봅니다 :)